강동코딩과외 봉사 활동은 중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과학 축제, 진로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곳에서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했어요. ‘나의 갈 길을 가면 된다.
점수의 원인도 파악하지 못했고, 어떻게 해결해야할지도 막막했습니다. 3년 내내 희망하는 진로가 계속 바뀌었지만, 최대한 진로에 맞춰서 동아리 활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26번 문제를 푸는데 자꾸 꼬이더라구요. 이러한 걱정이 저를 흔들리게 했고 입시 준비마저 할 수 없을 지경이었어요. 면접일 전까지는 공통질문 준비를 열심히 했고, 면접장에 가서는 자기소개서에서 추린 질문을 틈틈이 읽었습니다. 지인은 '임팩트 있는 자기소개서를 쓰려고 하지 말고 지금까지 해온 활동을 정리하라'고 했다. 면접 1주일 전에는 답변을 거의 다 외운 뒤, 카메라 앞에서 실전처럼 질문지를 준비해놓고 면접 연습을 했습니다. 5회독, 공부Ⅱ 3회독, 공부Ⅲ 2회독, 공부Ⅳ 3회독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담임선생님의 도움으로 필요한 정보를 보충했습니다. 처음엔 글자 수도 넘치고 두서 없는 글이었지만 20여 차례 수정하면서 점점 다듬어졌습니다. 특히 과학은 유형별로 문제를 만들어서 공부함으로써 좋은 내신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 내신 관리에 신경을 썼어요. 왜 작은 소리가 이렇게 신경이 쓰인다요? 그것은,소리에 "의미"가 있으니까입니다 이처럼 공부하는데 가장 힘들었던 것은 외부의 어떤 것에 있지 않고 바로 저 자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이혼 후 남편이 아내에게 주택 융자와 위자료와 양육비를 지급하면 남편의 수입 상황을 고려하고 양육비와 위자료를 "지불 가능한 금액"로 설정합니다 “비문학 적 요약 작업을 열심히하고 성적이 정말 좋도록 공부 했습니까?” 그러나 나는 자신있게 대답 할 수 없었다. 가장 큰 약점은 한국어였습니다. 정말로, 평가원의 눈으로 근접해갑니다 문제별로 비문을 풀어야한다.'하지만 한국의 많은 문제를 무분별하게 풀기보다는 '분석'과 '질문'으로 한국어 문제를 연구함으로써, 한국어는 감이 아니라 공부할 수있는 과목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